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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수니 레포트

춤 보고싶다

용덧 2013. 6. 5. 21:37

 

 

작곡하는 용피디 연기하는 용배우도 아주 아주 좋지만

가끔은 (이 아니라 자주) 춤 추는 용댄서가 보고싶다..

요즘 몬스타에서 춤 출때마다 좋아 죽겠다고 한다. 말하자면 처럼 엉덩이 실룩대는 춤이라도 좋아ㅠㅠ

위 영상은 춤준형에 목말라 있었을 때 오아시스 같았던 올케ㅠㅜ 그루브가 장난이 아닌데;;;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끈적하게 리듬타는거 존좋... T-T 팝핀도 예사롭지 않다

진정한 용준형의 팝핀을 보려면 안양예고 시절 영상은 머스트 해브

처음 빠질하고 이 오빠가 이렇게 춤을 잘 추는지 몰랐는데 그 축제 영상이 뒷통수를 때렸다..

한 두번 춰본게 아닌 몸놀림에;;;;ㅠㅜㅠㅠ 영상은 저번에 용궁에서 또 봤는데 가져오기 귀찮으니까 패스

 

팝핀도 좋은데 나는 춤에서 드러나는 그 곡선이 너무 좋다.

용덕들이 유려하다고 표현하는데 딱 그 표현이 어울린다.. 몸이 움직이는게 유려해

 

 

 

유려한 춤의 지존인 이럴줄알았어..;; 이 캠만큼 잘 담아낸걸 못봐서 쩜구님 영상! (_ _)

오빠 직캠만 봐서 그런지 이 춤이 부드럽고 느낌있는 춤인 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 직캠을 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느낌과는 정 반대여서 놀랐었다 ;-; 여기서 드러나는 오빠의 곡선ㅠㅠ

살짝 살짝 가볍게 움직이는 것 같으면서도 동작의 포인트는 잘 살린다. 힘들이지 않는거 같은데 태가 나는거지..

항상 팔 라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저 팔 라인도 유려한 춤에 한 몫 하는거 같고..

골반 움직임도 자연스럽다. 약간 변태스러워 보일수도 있지만ㅎㅠㅎ 오빠가 골반을 이용한 춤을 출 때 항상 느껴왔던거고..!

 

뷰티풀 율동마저 춤으로 소화시키는 오빠ㅠㅠㅠㅜㅠㅠㅠ 그냥 율동인데 오빠 춤을 보면 그루브 있는 춤이 되어 있는게 사실이다...

춤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은데.. 한 곡 한 곡 찝어가면서 앓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 이하 생략.

 

허리를 다치고부터 춤을 줄인 듯 하다. 예전엔 춤에 몰두했다면 지금은 그 열정을 음악에 바치고 있겠지..

그래도 몬스타 캐스팅 소식이 들렸을 때 사실 많이 기뻤다. 연기도 춤이랑 같이 놓은 줄 알았는데 아직 욕심이 있구나 해서.

그래서 춤도 기대해본다. 허리에 무리만 가지 않는다면..ㅜㅜ 다른 멤버들이 프리픽스? 맞나? 같이 춤 추는 영상들 보면서 침 흘리고 그랬는데

오빠도 한 번.. 춤추는 용준형이 보고싶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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