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배우 손남신
박스 열어주는 동생ㅋㅋㅋㅋ
준형이형 눈빛... orz 서로 사랑스러워 주그려구 하네ㅠㅠㅠㅠㅠㅠ
부르는 애칭은 바보라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붙여놓으면 둘 다 바보가 되는거 같아서..ㅋㅋㅋㅋㅋ 둘다 어벙해지고ㅋㅋㅋ
생각해보면 이 둘도 엄청 친한듯하다. 짓궂은 장난을 막 치고 그러는게 아니라서 모를수도 있지만 인터뷰 같은것만 봐도
준형이형의 내리사랑이 팍팍 느껴지고ㅋㅋㅋㅋㅋ 막내오빠도 준형이형한테 잘 해주고..ㅠㅠ
이 조합의 매력이 가득 느껴졌던 방송은 주간아이돌.. 줄넘기하는 몸치라인ㅋㅋㅋㅋㅋㅋ
자신있냐는 형의 물음에 자신있다는 동생ㅋㅋㅋ 그리고 네개 했었나..
이 조합은 패트와 매트 느낌이 강하다ㅋㅋㅋㅋㅋ 둘 다 바보..
그런데 형은 형이랍시고 동생 챙기려하고 더 의젓하려고 하는데 남 눈에는 그렇게 안 보이는 상황ㅋㅋㅋㅋ
반면에 동생은 형보다는 약간 나은 바보.. 형보다 더 잘하는데 형 자존심 상할까봐 일부러 못하는척하고 그런ㅋㅋ
스케치북에 준형이형이라고 쓴게 위에 쓴 상황이랑 너무 맞아서 엄청 웃었다ㅠㅠ
용준형 도 아니고 준형 도 아니고 주녕이형이래ㅠㅠㅠ
사소한 거에서 동생보다 뒤쳐지면 내가 형이야-"- 하면서 이기려고 들고 동생은 귀엽게 쳐다보면서 봐주고 그럴거 같다 (는 상상)
막내오빠는 동생 역할 잘 해주고 준형이형은 형이려고 노력(?) 하는 관계가 넘 캐미터져서 요즘 좋아하는 조합*_*
2. 주1213란주
(붙어있는 사진이 왜 없지.. 그냥 스니오빠ㅠㅠ 꺄향 >_< ㅠㅠㅠㅠㅠ 살 좀 쪄요..ㅠㅠ)
요즘 주1란주 매력에 빠졌다...ㅋㅋㅋㅋ
예전에는 시큰둥 했는데 어느날 문득 직캠들을 보다가 어느 날이였더라.. 케이팝 커버댄스 축제?
아무튼 직캠에서 서로 얘기하는 직캠을 봤는데 아무것도 아닌 행동이 너무 재밌는거당.. 무슨 상황인지 무슨 얘기하는지 궁금해지고ㅋㅋ
더 재밌었던건 들으면 바로 리액션하는 어빠랑 얘기를 들어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스니오빠ㅋㅋㅋ
주1란주의 매력은 그게 아닐까
서로 생각 읽히는게 너무 극명히 차이나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는거ㅎ3ㅎ
오빠는 상황이 주어졌을 때 무슨 반응을 보일지 무슨 표정을 지을지 딱 읽히는 편.
예전부터 말했듯이 투명하고 감정에 솔직해서 이얍 하면 으앟 하고 바로 반응오는게 오빠다ㅜㅜ 이게 완죤 씹덕 포인트..
반면에 스니오빠는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가늠이 안된다.. 팬들이 말하는 사차원이 이런거겠징..?
럭비공 같아서 어떤 리액션이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게 특징.
그래서 이 둘이 만나면 너무 재밌어진다ㅠㅠ
그리고 흐르는 기류가 조용조용한게 비슷한데 미묘하게 달라서 재밌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ㅠㅠ (는 언어력 부족)
회사에서 억지로 붙여주는거 말고 자연스럽게 붙는 모습 자주 보고싶다ㅠㅜ
라디오에서 둘다 남이 말하지 않으면 입 열지 않는 스타일이라 서로 어색하다고 그랬던만큼 붙어있는 모습을 자주 못 봐서 아쉽;-;
3. 주뇨준
검색 걸릴까봐 무섭넹.. 주뇨준은 원래 좀 싫어했다. 주뇨는 조은데 그 추종자들한테서 배신감 느낀적이 많아서ㅠㅠ
하지만 주뇨준 자체는 너무 재밌고 좋다ㅋㅋㅋ
나에게 주뇨준은 요준 성격이 강함..
둘 비주얼만 보면 주뇨가 맞는데 상황을 보면 요준이 더 강해ㅎ_ㅎ
먼저 툭툭 치면서 장난치는건 오빤데 양오빠가 어빠를 대하는 느낌이 너므 조련이야..ㅋㅋㅋ
요준러분들 얘기들 중에서 젤 공감했던게
오빠는 자기가 놀아주는 줄 아는데 사실 양오빠가 놀아준다는거ㅋㅋㅋㅋㅋ
분명 자기가 놀아준다고 생각할텐데 ㅎ.ㅎ 제3자의 눈에는 그냥 놀아달라고 달려오는 강아지한테 쓰담쓰담해주는 양오빠 느낌
주뇨준은 둘다 일에서는 프로라서 한없이 진지해지는게 참 멋있다가도 서로 초딩같이 장난치는거에 발려 ㅠㅠ
주뇨준으로 쓸 말이 되게 많았는데 꼭 쓰려고 하면 까먹는다.. 나중에 생각나면 또 써야지
4. 꽝주니.. 는 아직 매력을 잘 못 느끼겠습니다.. 영업 좀 해주세여..
5. 투준은 나중에 책 한권 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