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 3월호 용준형!! +) 좋아하는 화보 모음 +_+

쎄씨! CeCi!!! 사랑합니다..

쎄씨 3월호에 오빠 화보가 실린다는 소식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세 장의 사진이 뙇!!!!

(활동이 끝났지만..) 플라워에 맞게 꽃을 든 남자 용준형ㅠㅠ

흰 꽃을 폭 안고 짓는 표정과 취하는 제스쳐도 좋은데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하게 입은 청색 겉옷이 너무 마음에 든다..ㅠㅠㅠ 안에 가볍에 입은 흰 티에 블랙진도 좋구ㅠㅠ

다른 꽃도 아닌 흰 꽃이라서 더욱 순수해보이고 그런건 나만 그런건가? ㅎ)3ㅎ

밑에 누운 짤은...orz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벗어던진 청자켓이 너무 마음에 듦.. 벗어던진 컨셉이 최고야 pq

그리구 헝클어진 머리에 바라보는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일등 좋아하는 어깨부터 팔 까지 떨어지는 라인ㅠㅠ 어깨가 다부지게 나와서 더 더 설렌다 끄앙..ㅠㅠ

목선이랑 쇄골까지ㅠㅠㅠ 오빠 이렇게 민소매 입은 모습을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이곳저곳이 다 씹포다..

살짝 보이는 세 군데의 타투도.. 누운 자세라서 민소매가 살짝 올라갔는데.. 눕지 않으면 더 내려오겠다 ㅎ3ㅎ♡

원래 대놓고 보여주는 것 보다 살짝씩 보여주는 게 더 섹시한 법인데.. 쇄골 타투가 딱 그러네ㅠㅠ

그리고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피부ㅠㅠㅠㅠㅠㅠㅠㅠ

하얀 이불이랑 피부색이랑 똑같아...;; 팔뚝이랑 얼굴은 원래 좀 타서 그러려니 하는데

팔에서 손목, 손까지 너무 하얗다.. 발이랑 발목은 이불 색에 묻혀서 보이지도 않아ㅠㅠ

뽀얀 몸 드러내놓고 하얀 이불에 누워있으면 돼요 안 돼요?... 돼요^_^ 속살은 더 하얗ㄱ...

쎄씨가 14p 라던데.. 너무 설렌다ㅠㅠ

위 같은 사진들도 많을테고 정말 좋아하는 오빠 인터뷰가 가득가득 할 거 아니야ㅠㅠ

사진으로 꽉 채운 것도 물론 좋지만 인터뷰가 많았으면 좋겠다 ♡♥

바이블링이랑 쎄씨가 비슷한 시기에 나오니까 서점으로 달려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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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하나로 산뜻한 느낌부터 짙은 분위기까지 표현하는 감각이랑

그때그때 다르게 취하는 제스쳐가 매력적이라서 참 좋아하는 오빠 화보ㅠㅠ

지금까지 찍어온 화보가 많지만 좋아하는 화보를 몇 장 가져왔다

그러니까 내가 한창 입덕했을 때 찍었던 마리끌레르 화보..ㅋㅋ

마리끌레르는 이 화보 말고 비스트의 누드를 보여줬던 화보도 있는데ㅋㅋㅋㅋ

물론 과감한 다리 노출과 상체 노출을 한 오빠가 좋지만 위의 마리끌레르가 더 좋아서 요걸로 가져왔다!

지금보다 한참 어린 시절인데도 눈빛이..ㅠㅠ 지금의 짙게 풍기는 분위기는 아직 없지만

쓸쓸함을 잘 표현하면서도 섹시하다. 인물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이해하도록 해주는 표정ㅠㅠ

살짝 튀어나온 입술이랑 코에서 인중 - 입술 - 턱선까지 이어지는 선이 너무 이쁘고

툭 튀어나온 손목뼈랑 손목까지ㅠㅠ 섹시하다 섹시해..

이건 에스콰이어 화보!

멤버들이 여러 곤충들을 막 달고 나오는 화보인데

남성 화보인 만큼 인터뷰도 남성스러웠고 분위기도 딱 옴므라서 좋았다.

맨 위에 처럼 자켓을 어깨에 걸친 약간 힙합 스타일도 좋은데 내가 이 화보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진은

단연컨데 맨 마지막 사진!ㅠㅠ

옛 영국풍 스타일의 조끼와 구두..ㅠㅠ 내가 아는 영국풍 스타일이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 옷을 소화해내는 핏이 너무 좋아.. 큰 키도 어깨도..

사심을 담아서 가져온 엘르걸 화보ㅋㅋㅋ 보라색 머리도 좋지만

역시 조합이..♡ 푸른 계열로 맞춘 옷, 반바지, 캐쥬얼한 느낌도 좋다..

셋이 있을 때 분위기랑 둘이 있을 때 케미가 좋아서라고는 말 못함

아름다운 밤이야 때 찍었던 쎄씨 화보!

케이크 들고 있는 사진도, 트럼펫 들고 있는 사진도 있는데 좋아하는 두 장으로 가져왔다.

리더- 막내 와 있는 오빠와 소푸 - 광구 와 있는 오빠 분위기가 다르다ㅠㅠ

위에는 오빠보다 진한 인상의 멤버들 때문에 흐르는 기류가 오빠가 분위기를 빨아들이는 쪽이라면

아래 사진은 오빠가 분위기를 내보내는 느낌. 남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ㅠㅠ

배경, 주위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오빠 분위기b 팔색조얌..

하이컷!

이것도 여자와의 케미가 좋아서 가져왔다.

칙칙하지 않게 산뜻한 색깔 배치로 입은 캐쥬얼 정장 스타일에 한 쪽으로 넘긴 머리ㅠㅠ

확실히 위에 있던 화보와 비교하면 분위기가 그렇지 않은데도 눈빛이 훨씬 그윽해졌다.

여자랑 있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좋다구요..

제일 좋아하는 사진인 긱 표지.

표지라서 주변에 글씨도 많고 정수리 부분은 짤렸길래

여러 사진을 맞추고 글씨들을 지워서 새로 수정해서 가져왔다. 

우선 흑발이 참 좋다. 흑발일 때 오빠만의 분위기가 극대화 된다..ㅠㅠ

여담인데 몬스타 DVD 코멘터리에서 오빠가 본인도 흑발이 좋다고 했을 때 너무 기뻤음.. ㅎ)_ㅎ

그리고 사람을 빨아들이는 저 눈빛ㅠㅠ

오빠 기준에서 왼쪽 눈만 봤을 때는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으로 느껴지는데

오른쪽 눈을 보면 살짝 진 쌍커풀이랑 그윽한 눈빛이 사람을 막 막 홀린다ㅠㅠㅠㅠ

일등 이쁜 콧대랑 인중, 입술 라인은 이젠 말할 것도 없고ㅠㅠㅠㅠ

진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10년에 찍은 사진은 약간 소년기도 있고

건드리면 부러질 것 같아서 다가갈 수 없는 여린 분위기가 있었다면!

요즘의 화보는 눈빛부터 달라졌다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훨씬 그윽해져서 의도적으로 분위기를 주지 않아도 딱 짙은 분위기가 벤다.

이렇게 나이를 먹을수록 옴므옴므 해 지는 오빠 때문에 죽겠음..ㅠ_ㅠ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성숙해진 오빠를 화보만 봐도 느껴져..

두 줄 요약

1. 쎄씨 3월호 사세요~^_^

2. 오빠는 갈수록 농익는다. 최고b

+)

쎄씨가 벌써 풀린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올라온 사진도 많고.. 꼭 사세요 꼭 꼭 꼭 꼮 꼮ㄱ...